시원한 지하수와 함께한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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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08-09 08:55:59
폭염이 내리쬐는 날씨에 아들과함께 신흥펜션에서 너무도 시원하게 잘 쉬다왓습니다.
특히나 도시에서 나오는 뜨뜻한 수돗물만 사용하다가 차가운 지하수를 접하니 절로 추위를 느낄정도더군요.
주인 할아버지 할머님 친절 덕분에 잘보내고 왔습니다. 내내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. -103호 손님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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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집 지하수는 암반을 뚫고 100자 이상의 깊은물을 뽑아 쓰다보니
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. 물론 직접 음용수로 이용하구요
암튼 잘 지내고 가셨다니 감사드리며 아드님의 군생활 건강하길 소원합니다.